예비군 시뮬레이터 개발일지
이번 기간 동안 게임에서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과 캐릭터 선택 흐름을 개선하여 플레이어가 보다 자연스럽고 몰입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모든 작업은 런타임 성능과 빌드 안정성을 최대한 고려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맵 사이즈 확장
이번 작업에서 게임 맵의 전체 크기를 늘렸습니다. 더 넓어진 맵은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전투 상황과 공간감을 제공하며, 이후 추가될 보스전 등의 콘텐츠를 수용하기 위한 기반이 됩니다.
도로 및 펜스 자동 배치 툴 제작
맵이 넓어진 만큼 도로와 펜스를 일일이 수동으로 배치하는 작업이 비효율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 슬랩과 펜스를 도로 형태에 따라 자동으로 배치해주는 툴을 제작했습니다. 이 툴 덕분에 환경 작업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빌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내부 정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콤보 시스템 개선 및 맨손 펀치 콤보 추가
플레이어의 전투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콤보 시스템을 개선했습니다. 이제 콤보가 종료된 후에도 전투 자세를 유지하여, 플레이어가 전투의 연속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전에는 콤보가 끝난 직후 평상 자세로 전환되어 어색함이 있었으나, 이제는 자연스럽게 전투 자세로 유지되며 플레이어에게 "방금 싸웠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맨손 상태에서 발동되는 펀치 콤보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플레이어가 무기를 장착하지 않았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콤보로, 다양한 공격을 조합하여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콤보의 자연스러운 전환과 함께 피격 판정 시스템도 도입하여, 보다 직관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합니다.

캐릭터 선택 시스템 개선
그동안 리타겟(Retarget) 설정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캐릭터 애니메이션이 어긋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번 작업에서 해당 문제를 해결하면서 애니메이션이 의도한 대로 출력되도록 개선했습니다. 이와 함께 캐릭터 선택 결과가 메시 교체가 아닌 실제 클래스 교체로 이루어지도록 변경하여, 선택한 캐릭터의 특성이 게임 시작 즉시 올바르게 반영됩니다.

다음 작업 계획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계속 보완하면서 환경 업데이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보스전에서 unarmed(맨손) 상태일 때의 전투도 다듬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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